약력
허정무
1953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진도군 출생
축구 선수-축구 감독-축구 행정가-축구해설가
대한민국 해병대 전역
이력
축구선수
허정무 감독은 U-20에 뽑힌 후 2년 뒤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훈련의 강도가 상당했으며 독하다고 소문 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연세대학교를 거쳐 해병대 축구단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으며, 그 후에 해외진출을 하였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PSV에인트호번 에서 1980~1983년 까지 뛰었으며 통산 93경기 1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허정무 감독은 한국으로 건너와 현대 호랑이의 창단 멤버로써 K리그 통산 39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국가대표 101경기 30득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였으나 멀티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도 날카로워서 '좌정무 우범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습니다.
축구지도자
허정무 감독은 포항제철 아톰즈의 코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대전 시티즌 기술자문위원의 코치생활과 포항제철 아톰즈, 전남 드래곤즈 1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용인시 축구센터, 전남드래곤즈 2기, 인천 유나이티드FC등의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감독시절은 힘든 훈련과 높은 정신력 등 시대에 맞지않는 옛날 감독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성적 또한 일정치 못하고 들쑥날쑥했으며 전술적인 면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의 능력은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하거나 육성하는것에 탁월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 시절 뽑은 선수들로는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구자철, 기성용, 이동국, 송종국, 설기현, 김정우, 염기훈, 이정수, 김보경, 곽태휘, 김신욱등을 발탁했으며 그로인해 얻은 별명이 바로 허카우터입니다.
축구 해설자
허정무 감독의 해설은 흔히 볼수 있는 동네 아저씨들 같은 느낌이며 공격을 할 때엔 끊임없이 슛을 외치며 실점을 하면 짜증을 내고 좋은 플레이들이 나오면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동네 아저씨 스타일의 입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은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고 강력한 비판을 하기때문에 해설자로써의 평가는 아쉬운 편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데이터 보다는 본인의 호불호가 많이 가미되는 편이라 비판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지만 축구에 대한 진심은 누구보다 투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축구 행정가
허정무 감독은 2013년~2014년 대한민국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5년~2019년에는 한국 프로 축구연맹의 부총재로 2020~2024년 까지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이사장으로 역임하였으며 2025 대한축구협회 협회장 후보로 선거에 출마 예정입니다.
허정무 감독이 2025년 대한축구협회의 협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최근 축구계가 어수선하며 이런 때일수록 축구인이 나서서 바로잡아야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인들 중 한명으로써 이런 말을 한다는 것과 축구인들을 대변하고 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대한축구협회장 경쟁후보로써는 정몽규 현 대한민국 축구 협회장이 4선에 도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협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8일에 열릴예정입니다. 후보자격으로는 70세 이하이며 회장선거인단으로는 시도협회장, 협회 상하 연맹 회장, K리그 1부리그 구단 대표,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96명으로 이루어지고 출마자격으로는 기탁금 5000만원이며 득표율 25% 이상 시 기탁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